지난 21일 오후 9시10분께 쏘렌토 차량이 포항시 남구 오천읍 구정리 L패스트푸드 매장으로 돌진해 매장 내부가 아수라장이 됐다. 조영선기자 ys101@kyongbuk.co.kr

4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L패스트푸드점에 돌진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9시10분께 송모(47·여)씨가 몰던 쏘렌토 차량이 남구 오천읍 구정리 S패스트푸드 매장으로 돌진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과정 중 송씨가 주차하던 중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시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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