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께 김천시 개령면 남전리 한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 6명이 중경을 입었다. 김부신기자

23일 오전 11시께 김천시 개령면 남전리 한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 6명이 중경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화학차, 펌프차 등을 동원해 30분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이 사고로 직원 1명이 중상을 입었고 5명이 부상을 당해 현재 김천의료원과 제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450㎡ 크기의 조립식 공장이 전소됐다.

김천시는 이 공장이 지난 5월 건축 승인이 났으나 아직 공장 등록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너를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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