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칠곡군 석적읍 낙동강 둔치에서 열린 6·25 전쟁 64주년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리허설에서 국군이 인공기를 앞세우며 돌진하고 있는 인민군을 제압하며 백병전을 펼치고 있다. 낙동강지구 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 하순까지 마산, 왜관, 영천, 포항 일대에서 북한군 14개 사단의 총공세에 맞서 방어선을 지키며 연합군 대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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