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현재 치열한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북과의 시즌 3차전을 앞두고 푸짐한 경품과 이벤트를 준비한다.

27라운드 현재 승점 52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에 승점 2점차로 추격하고 있는 포항은 올시즌 K리그서 1승1패씩을 나눠 갖는 등 상대전적에서 팽팽한 접전을 펼쳐왔다.

특히 K리그가 11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이어서 이번 이들간의 대결은 아시안게임 열풍속에서도 일찌감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항은 이처럼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 전북과의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를 관람하기 위해 스틸야드를 찾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북문광장에 뽀로로 에어바운스와 거북이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파크를 비롯 포항의 마스코트인 포리, 토리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을 마련한다. 이와 함게 포항 선수단의 전북전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가 갖는다.

하프타임 경품도 풍성하다.

우선 입장권 추첨을 통해 최신형 TV 5대와 김치냉장고4대, 추석선물세트로 인기몰이를 한 10만원 상당의 포항스틸러스 수산물 선물세트 10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명리조트 이용권, 포스코 국제관, 갤럭시 호텔 이용권 등 60여종의 풍성한 경품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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