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대박물관(관장 진한숙·포항 호미곶)기획 특별전 '희망의 빛을 밝힌 등대를 지키는 사람들의 삶과 흔적'이 11월 16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1920~70년대 등대원의 생활과 업무 등을 알 수 있는 사진과 문서, 등대장비용품, 개인기록 등을 전시한다.

등대원 교육과정 수료증서 및 임명장, 등대원의 하루일과와 언론(고신문)에 실린 관련 기사 및 한가족 3代가 등대를 지켜온 이야기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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