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제11회 경북도지사기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는 지난 27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16개 시군 65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삼백동호회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고른 활약을 앞세워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종합 준우승에는 안동시, 3위에는 포항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개인전에서는 의성군 이순늠씨가 생활기공부문, 상주시 유다현씨가 전문기공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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