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함경렬)는 군위군 산성면에 거주하는 고입분씨 댁을 방문해 '농촌마을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함경렬)는 군위군 산성면에 거주하는 고입분씨 댁을 방문해 '농촌마을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대상자인 고입분씨 댁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으로 주택 노후화로 열악한 환경이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수리할 엄두를 못낸 채 그대로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직원 20여명이 참가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합심해 지붕 슬레이트 및 벽체, 재래식 화장실을 수리했다.

의성군위지사에서는 2007년부터 농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해 '농촌 집 고쳐주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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