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계급 특진 영예까지 '겹경사'
상주소방서 119 구조 구급센터 안재찬(45·사진) 대원이 올해 'KBS 119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과 함께 1계급 특진이란 영예까지 함께 안았다.
안 대원은 "재난 현장에서 함께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해 준 동료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더 배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KBS 119상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 등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대원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으로 1996년을 시작으로 올해 19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