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래를 이끌 리더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

박보생 김천시장

박보생 김천시장은 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시장의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박 시장은 2006년 7월 민선4기 김천시장으로 취임 이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쾌적한 명품 신도시 건설, 부자농촌 복지농촌 건설, 십자축 물류허브 기반 구축, 친환경 생태관광도시 건설 등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김천시를 중부내륙 경제거점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박 시장은 지난 7월 민선6기 3선에 당선됐다.

박 시장은 "미래는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구상하고, 발전 토대를 구축해 나아가겠다"며 "김천의 발전을 위해 중장기적인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한국리서치의 대국민 여론조사와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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