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수출 판로 개척 공로

김관섭씨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관섭(58·사진)씨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4년 대한민국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국내 최초로 블루베리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블루베리 식재방법 개선, 신품종과 접목묘 생산 보급 등 블루베리 선진화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그는 블루베리 농장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해 도농 교류의 장과 정보공유로 블루베리 보급 및 산업화에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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