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2014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구미대는 4년간 국비, 지방비, 산업체 출연금 등 15억원을 들여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기초인력을 양성한다.

이 대학 전기에너지과와 기계공학과는 참여 기업과 함께 맞춤식 교육인 '스마트그리드 기반의 융복합 신재생에너지 기초트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측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이 참여 기업의 현장실습을 거쳐 취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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