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윤종구作 '청색풍경'

(재)경주문화재단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展 '심상(心想)을 보다'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경주예술의전당 1층 전시홀에서 1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수준급 작가들의 작품으로 순수한 점·선·면·색채 등 추상적 요소로 표현된 평면작품 15점으로 구성됐다.

강경구의 '물길-빠지다1', 김들내의 'ears 1,2', 김택상의 'Breath's Hue-Red Deep', 김평준의 '생명', 문인상의 '생성-1', 문창호의 '역사가 남기고 간 이야기', 박명선의 '벽', 박주선의 '종려나무', 안성금의 '원과 음으로부터', 오윤환의 '생명수', 윤영화의 '그리드-두 대의 배(06L4)', 윤종구의 'Bluescape 07-25(청색풍경 07-25)', 이배의 '무제', 전경호의 '존재-자연(99.I)', 차명희의 '소리' 등 15점이다.

이번 기획전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展 시리즈로 '꽃 나들이展', '별별산수전(別別山水展)'에 이은 세 번째 특별전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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