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텍아이씨에스-신생그린팜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연구소기업 ㈜지텍아이씨에스와 ㈜신생그린팜을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대구연구개발특구에는 연구소기업이 18곳으로 늘어났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 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지텍아이씨에스는 앞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개발한 기술로 건설용 로봇분야에서 사업화를 시작한다.

신생그린팜은 경북대학교의 기술로 연중 생산이 가능한 식물공장 사업을 벌인다.

배용국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대구·경북 기업들이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우수한 기술로 신산업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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