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6일 2014 한국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메트라이프·한국경제)에서 우승한 백규정 골프 선수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 초청, 격려했다.(사진)

백규정 선수(CJ소속)는 경북 구미 출신의 골프영재로 고아초등학교, 현일중·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201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챔피언십에서 우승, 2014년에 3연속 우승으로 올해의 신인상 유력 후보이다.

이날 백규정 선수와 함께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임원, 백규정 선수의 모교인 현일고등학교 장창용 교장및 김낙현 지도감독, 박영산 총동창회장 및 백진우, 김진수 부모님도 함께 참석해 백규정 선수의 2014 KLPGA 3승을 축하하고 기념촬영과 환담을 나눴다.

백규정 선수는 자신을 이만큼 성장시켜 준 모교와 구미시골프협회 및 구미시에 깊은 감사의 뜻으로 자신의 싸인이 담긴 감사 트로피를 남유진 시장에게 전달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