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2015년도 한국어능력시험 신규 국내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국립국제교육원이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 방향 제시 및 한국어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2015년 신규 국내시행기관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한국어능력시험 신규 국내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업무 협약 체결과 담당자 교육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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