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함경렬)는 지사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남시본(59·경북 의성군)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의성군연합회장에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표창장과 포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남 회장은 한국쌀전업농의성군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수상 공적으로는 들녘별 쌀경영체 및 의로운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 추진, 고품질 의로운 쌀 생산 유통개선, 단밀 속암배추 단지조성, 의로운 쌀 및 지역농산물 홍보를 통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농어촌 행복대상'은 당초 본사 주관으로 시행하던 '농어촌진흥대상'을 지방화 시대에 맞춰 지사 단위로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 조성·관리·기술개발 및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존 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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