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온 발효로 오랜시간 빚어낸 깊은 맛

군위군 우보면 선곡리에 소재하고 있는 팔공산 술도가는 100% 국내산 쌀 사용으로 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술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하 130m청정 암반수물을 사용하는 팔공산 술도가는 '미소막걸리' '미소동동주'를 주 생산품목으로 하고 있으며 옛 농주의 전통 발효 기법을 고집하며 전통주의 명맥을 잇고 있다.

발효시간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인공발효제를 사용하지 않는 중저온 발효로 오랜 시간이 빚어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팔공산 술도가 제품의 특징이다.

팔공산 술도가는 군위군 쌀 가공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질 좋은 군위군 쌀을 공급받아 전 제품을 생산 중이다.

현재는 군위군 전역을 비롯한 의성, 칠곡, 대구와 구미까지 판매망을 넓혀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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