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향이 주는 오랜 여운 '입 안 가득'

영덕군 강구면 소월리에 위치한 영덕주조(대표 김상호)는 새송이·울금 생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다.

영덕주조에서 생산되는 막걸리는 특이하다.

새송이 생막걸리는 국내산 쌀을 주원료로 새송이버섯을 가미, 건강까지 생각한 웰빙주이다.

부드러운 맛과 목넘김이 탁월하고 과하지 않은 단맛과 탄산의 상쾌함이 일품이다.

지난 2012년 우리술 대축제에서 경북 1위, 전국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울금 생막걸리는 쌀을 주재료로 한 막걸리에 울금을 첨가해 특허를 받았다. 울금 생막걸리를 마신 후 입안에서 감미로운 특유의 향과 마시고 난 후 오랫동안 여운을 주는 맛이 좋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난 2012년 벤처기업에 선정된 영덕주조는 대한민국우리술 품평회에서 전국 866개 막걸리업체 중 2013년에는 전국 우수상(울금 생막걸리)을, 2012년에는 전국 장려상(쌀 살균 막걸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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