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7억 8천만원 확보

경주지역에도 내년부터 실시간으로 시내버스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이 구축된다.

경주시는 첨단 IT 및 교통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버스위치를 파악, 수집된 정보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내년도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IS구축사업은 지난 1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5년 지방자치단체 광역 BIS 국고보조사업 평가 결과 경주-포항 광역 BIS 사업이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돼 경주시는 7억 8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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