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재단 이사장 후보자를 다시 공개 모집한다.

김유승 초대 이사장이 퇴임한 뒤 두 차례 후보자를 공모했으나 적격자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새 이사장 임기는 임용한 날부터 3년이다. 응모하려는 사람은 첨복재단 경영지원팀에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첨복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면접 심사를 한 뒤 임명권자인 국무총리에게 후보자를 복수로 추천한다. 이어 국무총리가 후보자 검증 과정을 거쳐 이사장을 임명한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경영지원팀(053-790-512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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