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이용객 불편해소

군위군은 오는 15일부터 읍 소재지을 통과하는 농촌버스 운행노선을 운행으로,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민선6기 군정목표 중에 하나인 활력있는 지역경제 만들기의 일환으로 현재 읍 소재지를 편도로 운행하고 있는 농촌버스 운행노선을 왕복운행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현재 버스 노선은 K마트 방향에서 군위버스터미널 방향으로 편도로만 운행하고 있어 군 동부지역 주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려면 읍 소재지에서 군위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해 버스를 탑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버스 노선이 개편되면 읍 소재지에서 버스를 바로 승.하차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민들이 보다 손쉽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교통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읍 소재지로 접근성이 좋아져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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