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미문예회관

경북도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기념해 경북환타지 아리랑 '천년사랑 경북의 꿈'을 지난 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초연했다.

오는 23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가질 이번 공연은 '천년사랑 경북의 꿈'이라는 테마로 '아리랑'의 유래를 새롭게 구성한 신개념 전통국악극이다. '아리'와'아랑'이라는 가상의 신을 등장시켜 건국신화 형태를 본따 픽션으로 제작했다.

또한 130명 이상이 대거 출연해 우리 전통 국악과 전통무예, 첨단 영상이 만나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자아냈다.

특히 경북발전과 화합 및 인류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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