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체험 자료 출품 호평, 단체 종합 우수상도 수상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에 경북도교육연구원이 14개 분야 25편을 출품해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에 경북도교육연구원(원장 심교섭)이 14개 분야 25편을 출품해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고, 경북 출품작 1등급 중 2편이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 교육연구원 중에서 경북도가 단체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 수상작은 사회분과의 "Doing history 생생 4D 역사체험(성주 지방초 박차환, 대가초 고성남, 정경민, 칠곡 인평초 우성목 교사)'작품으로,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체험 중심의 수업이 가능한 역사체험 자료이다.

이번 전국교육자료전은 4일부터 18일 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교실수업 방법 개선과 교육자료 개발 촉진을 위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매년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헌구 국장은 "전년도에 비해 전국대회 출품 수와 작품의 수준이 매우 향상됐고, 경북도 선생님들의 현장 교육에 대한 열정과 교실수업 개선 의지가 전국교육자료전을 통해 명품 경북교육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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