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008년 지방도에서 승격된 3도연결 국가지원 지방도 28호선(단산∼부석사)건설공사가 환경부에서 개최된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 추진에 가장 어려운 행정절차인 국립공원구역내 도로건설사업 행위협의 통과를 위해 관계기관 및 국립공원위원회 전문위원들을 방문, 개별면담을 통해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사업효과 등을 직접 설명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단번에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가결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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