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을밤의 콘서트'

영주시 휴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시민들이 함께 어울어져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제6회 가을밤의 콘서트'를 영주역광장에서 감동의 무대로 펼친다.

이날 식전행사로 신영풍물단의 농악과 드럼공연을 시작으로 가을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오카리나 및 드럼연주로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댄스스포츠, 민요, 밸리댄스, 초청가수, 에어로빅 공연으로 2시간 가량 신명나는 춤과 음악으로 진행된다. 이어 부대행사로는 휴천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서예·꽃꽂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전시회를 가져 각자의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떡과 어묵, 인삼차를 준비해 휴천2동의 단합된 모습으로 행사의 도움을 주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콘서트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현중원 휴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항상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센터로 꿈과 희망 열정을 더해 함께 즐기는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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