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고원인 조사 착수

지난 25일 오전 6시13분 대구시 동구 지묘동 파계삼거리에서 박모(52)씨가 몰던 투싼 차량이 앞서가던 라노스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라노스 차량 운전자 김모(51)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박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가 술을 마시긴 했으나 음주운전 수치에는 못 미치는 정도였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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