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E-클린마을 자매기관 합동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군 주최,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지난 27일 오후 2시 구복마을 경로회관(금천면 갈지리)에서 구복 4E-클린마을 자매결연 협약기관과 합동으로 현장행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행정의 날 행사는 4E-클린마을 활동주간 5일간 행사 중 첫째날로써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맑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홍보 내용을 담은 환경특강, 주민 실천서약, 물품기증 및 도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갈지리 구복마을 주민들은 깨끗한 마을 조성과 도랑살리기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서약을 하였으며, 낙동강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되는 TV, 냉장고 등 주민복지물품 및 체력단련을 위한 야외운동기구 등 약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받았다.

활동주간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며 행사 둘째날 28일은 자매결연 협약기관에서 약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감따기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마지막날 31일은 자매결연 협약기업인 하이트진로(주) 마산공장을 견학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4-E클린마을인 구복마을을 선봉장으로 마을도랑 살리기를 활성화해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만들기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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