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조문국박물관에 전시

의성군은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박물관 전시유물과 조문국 사적지 및 의성지역의 문화재를 주제로 하는 그리기·만들기 대회를 관내 30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우리고장 문화재 그리기·만들기 대회'를 개최했다.

수상작품(대상 1명, 금·은상 각 3명, 동상 9명, 장려 9명)인 대상 1점외 21점을 의성조문국박물관에 전시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감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류창우 학예계장은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우리고장 문화재 그리기·만들기 대회'는 우리고장인 의성의 문화재를 직접 그리고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고장의 문화재에 대한 친밀감과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길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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