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신도새마을발상지 정보화마을에서는 지난 달 10일~31일까지 감따기 체험행사를 열어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풍성한 가을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행사 기간 동안에 다녀간 체험객이 1천500여명에 달할 정도로 그 인기와 호응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말을 실천이라도 하듯 매년 다녀가는 고정 고객이 점점 늘어나는 있다.

청도군은 지난 달 30일 울산에서 온 학생들의 감따기 체험 행사에 직접 동참하는 열정을 보이며 도시의 어린세대가 농촌을 바르게 이해하고 농촌이 미래의 귀중한 자원을 간직한 곳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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