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센터 행정사무감사서 대책 촉구

경북교육정보센터 e북전자도서관의 모바일서비스 제공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종영(포항)경북도의원은 10일 교육위원회의 경북교육정보센터에서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e북전자도서관 운영과 관련해 모바일서비스 제공이 이뤄지지 않는 점을 지적한 뒤 e북전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홍보 대책과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영석(상주) 의원은 교육정보센터가 정보화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인만큼 정보시스템의 철저한 보안 관리를 주문했다.

곽경호(칠곡) 의원은 교육정보센터의 본연업무 뿐 아니라 각종 공모사업 추진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을 격려했다.

구자근(구미) 의원은 교육정보센터의 주된 목적이 도서관 기능, 평생학습기능에 치우쳐져 있는 부분을 지적하면서 신도청 이전 후 통합서버 구축시 교육정보센터 역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장경식(포항) 의원은 숙제도우미서비스사업의 실적을 높이 평가하면서 경산시민 뿐 아니라 타 시군 도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요구했다.

조현일(경산) 의원은 각종 재난에 대비한 비상 훈련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체크하면서 반복된 훈련만이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병준(경주) 의원은 정보시스템과 관련된 모든 기능이 도교육청 중심의 통합운영 필요성을 지적하고, 평생학습기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 및 대학과의 연계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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