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 상주, 영양·영덕·봉화·울진 등 3곳 보류…이달 말 완료

새정치민주연합의 대구경북의 20개 지역위원장이 선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최근 공모했던 지역위원장 후보를 심사한 결과 전국 246개 지역 중 213개 지역에 대한 단수후보가 선정됐다.

이 중 대구는 12개 지역위원회 중 8개, 경북은 15개 지역위원회 중 12개 지역의 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대구는 북구을 홍의락, 수성구갑 김부겸, 동구을 이승천, 서구 김혜정, 북구갑 김용락, 수성구을 남칠우, 달서구갑 김학기, 달서구병 임규헌 등이 지역위원장으로 선정됐다.

동구갑과 중·남구, 달서구을, 달성지역은 보류됐다.

경북은 포항 북 오중기, 포항 남·울릉 허대만, 경주 이상덕, 김천 배영애, 안동 박재웅, 구미을 이미경, 영주 김홍진, 영천 이남희, 문경·예천 박영기, 경산·청도 김창숙, 고령·성주·칠곡 이원재, 군위·의성·청송 김현권 등이 지역위원장에 선정됐다.

구미갑, 상주, 영양·영덕·봉화·울진 등 3곳은 지역위원장 선정이 보류됐으며, 이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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