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댐 직하류 치수능력 증대

청도군은 운문댐 하류지역 6개소에 경보국 시설을 설치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외 5개소(금천면 신지리392, 매전면 남양리2267, 동산리1195, 호화리752-5, 온막리1233-1, 예전리154-24)에 경보국 시설을 새로 설치해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보국 시설은 운문댐 치수능력 증대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으며, 댐 방류시 운문댐 직하류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경보방송을 시행하는 시설로서, 2013년 설치된 수위경보국 2개소(금천·매전)와 이번에 신설된 6개소를 합쳐 총 8개소의 경보국이 운문댐 직하류 약 19㎞구간(운문면~청도읍)에 운영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시설의 최적 운영관리를 통해 하류 동창천의 하천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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