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

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5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황정한)는 지난 5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단체부문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이흥길 부이사장이 법무부장관 표창, 김기섭 이사가 연합회장상, 이은정 자원봉사자는 동아일보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하는 등 4개 부문에서 포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경제·의료·법률지원은 물론 강력범죄 피해자를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을 결성해 다양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9월에는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시스템인 소망드림 네트워크를 조직해 운영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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