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이 3년 연속으로 '2014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 (칠곡·성주·고령)의원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2014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 3년 연속으로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하는 친환경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 위한 안전망 설치 점검의 중요성과 재활용가능 친환경 PP(폴리프로필렌) 수직보호망 사용 필요성 강조, 고속도로 포장시 콘크리트보다 온실가스배출량이 적은 아스콘포장 확대 제안 등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3년 연속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수상은 국민생활환경 개선과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또한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안전문제에 대해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국정감사를 통해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한 만큼, 앞으로도 안전 의식이 개선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언제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불편·부당한 정책을 개선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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