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공석인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가 진행된다.

경상북도광공사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전문성과 역량을 지난 임기 3년의 사장을 모집한다고 재공고 했다. 이에 앞서 경북관광공사는 지난 8월 사장 공모를 실시했으나, 응모한 10여 명의 후보 가운데 적임자가 없어 재공모를 실시키로 했다.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경북도지사, 경북도의회, 경북관광공사에서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가 절차를 거쳐 경북도지사에게 추천하면 김관용 도지사가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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