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청소년수련관 갤러리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미술협회예천지부(회장 현범구) 정기전이 30일까지 12일간 예천군청소년수련관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정기전은 회원들의 왕성한 작품 활동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그 간 지역작가들의 꾸준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들의 열정과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 50여점이 한자리에 전시됐다.

4호에서 80호까지 다양한 크기와 소재로 지역작가들의 저마다의 독특한 화풍을 담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현범구 회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군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고자 항상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으며 이번 정기전을 위해 회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군민들이 찾아 마음의 여유도 가지시고 삶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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