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24·신한은행)가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김단비가 기자단 투표에서 96표 가운데 84표를 휩쓸어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김단비는 1라운드 5경기 모두 나와 평균 15.4점, 9.2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단비의 활약 속에 신한은행은 4승1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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