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노후관 개량 등에 재투자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3년도 실적 경영평가에서 안동시 상수도 공기업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을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경영개선을 위해 시에 재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월 전국 328개 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안동시 상수도는 전국 114개 상수도 공기업 중 상위 10% 내에 포함돼 우수공기업으로 선정, 행자부로부터 1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경북에서는 안동을 포함한 구미, 김천, 포항, 칠곡이 대상이다. 시는 이번에 인센티브로 받는 1억원을 상수도 공기업 경영개선을 위한 노후관 개량 및 급수구역 확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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