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생활체육 농구대회

지난달 29, 30일 양일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경북도지사기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서 포항시와 봉화군이 시·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시와 봉화군이 제4회 경북도지사기생활체육 농구대회 시·군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지난달 29, 30일 이틀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16개 시군 4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시부경기에서 청년부와 장년부 우승을 휩쓴 데 이어 고등부에서도 3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에서 영주시를 제압하고 우승한 구미시는 청년부 2위와 장년부 3위를 차지하며 종합준우승을 가져갔다.

봉화군은 군부경기에서 고등부와 일반부에서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그쳤지만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울진군과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영덕군은 각각 일반부 3위와 고등부 3위를 하는 데 그치면서 영덕군이 종합준우승, 울진군이 종합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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