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1·3호선 더블 역세권 수창1,2,3공원 조성 등 도심 속 그린네트워크 형성

대구역센트럴자이' 조감도.

최근 각 건설사들마다 도심재생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최고 중심지에 1천245세대 규모의 '대구역센트럴자이'가 5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KT&G와 GS건설이 대구 중구 수창동 구 전매청부지에 공급하는 39층 초고층 첨단아파트 대구역센트럴자이의 분양은 사실상 올해 마지막 분양으로 그 분양 결과가 내년 부동산 시장의 바로 미터가 된다는 면에서 많은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역센트럴자이에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장 큰 이유는 올해 마지막 분양하는 도심재생 프로젝트의 비전이다.

대구역센럴자이는 롯데백화점,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영플라자,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시민운동장, 오페라하우스 등 동성로생활과 침산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구 중심 중의 중심이다.

대구창조경제단지로 개발예정인 옛 제일모직자리가 1㎞안에 있으며 인근의 재개발 지구들도 다수 준비 중에 있어 이번 분양결과에 수요자는 물론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곧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도보역세권에다 1호선 대구역까지 더블 역세권을 누리며 2호선 신남역으로 광역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교통허브에 위치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아파트보다 먼저 1만5천㎡ 규모의 수창1,2,3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GS건설은 단지 내 중정형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바로 옆 1만562㎡ 수창공원(계획)과 연계해 도심 속 그린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유명건축가 양진석 교수가 프로젝트 매니저로 참여한 대형 스트리트형 판매시설은 공원과 연결된 중구의 새로운 명물거리로 유럽스타일의 원스탑라이프를 누린다.

단지 바로 뒤편에는 대구예술발전소가 이미 가동 중이며 인근에 문화창작교류센터가 추가로 건축될 계획이며 공구박물관도개관한다.

여기에 KT&G와 GS건설의 막강 브랜드파워가 더해진다.

GS자이는 수도권에서 대박을 터뜨린 평면 및 시스템을 모두 적용해 대구 도심의 랜드마크를 세운다는 포부다.

대구역센트럴자이는 주상복합임에도 4Bay 구조 등 조망과 일조권을 극대화한 남향위주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지상 1층은주차장, 2층은 데크공원으로 설계해 동선이 편리하고 쾌적하다.

단지내에는 피트니스와 스크린 골프까지 갖춰진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카페테리아, 주민회의실을 갖춘 자이안센터가 조성되며 투룸과 원룸으로 조절이 가능한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4Bay의 공간배치(전용 84㎡A, 94㎡), 3면 발코니 적용(전용 59㎡)으로 실내 개방감과 쾌적성을 향상시켰고, a-Space(전용 84㎡A, 84㎡B 유상옵션)를 제공해 주방펜트리, 서재, 컴퓨터실, 맘스오피스 등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과 제품력, 브랜드파워를 모두 가진 덕분에 대구역센트럴자이 오피스텔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역센트럴자이는 기존의 재개발아파트와 달리 단순한 아파트공급이 아닌 공원과 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해 진정한 도심재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역센트럴자이는 전용 59㎡, 72㎡, 84㎡, 94㎡ 1천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6㎡, 39㎡ 240실 등 총 1천245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침산동 홈플러스 맞은편에 있다. 분양문의 1800-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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