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평화, 주철관 부식 해결

100년 수명을 인증받은 ㈜PPI평화의 iPVC수도관이 출하되고 있다.

녹 발생이 없고 쇠보다 강한 iPVC 수도관이 개발, 주철관의 부식 및 PVC관의 파손으로 인한 누수 문제가 말끔히 해결됐다.

㈜PPI평화의 iPVC수도관은 주철관의 관 내부 스케일 및 부식 등으로 인한 녹물 발생 우려가 없는 친환경 수도관으로 세계 최초로 세계표준화기구로부터 100년 수명을 인증받았다.

충격강도는 주철관보다 6배나 강하다.

충격에 강한 제품은 수압에 버티는 인장강도가 떨어지지만, iPVC수도관은 인장강도와 충격강도를 동시에 높인 제품으로 ISO 1167-1 시험 평가를 통해 내구성을 입증 받았다.

2013년 주철관 보다 강하고 100년 수명이 확인된 iPVC 수도관 개발에 성공, 지난 9월 열린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iPVC수도관은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은 물론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 환경부 녹색기술 및 녹색기술제품 인증, 위생안전기준(KC) 인증, 미국국립위생규격 NSF 인증, 미국재료협회 ASTM 인증, 미국수도협회 AWWA 인증, 미국방부 FED 승인 등 수도관 품질을 입증할 수 있는 국내외 모든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1976년 설립된 ㈜PPI평화는 오배수, 상하수도, 이음관 등 6대 배관 전분야를 모두 생산하는 국내 최대 PVC 파이프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약 1천억원이다.

장순준 ㈜PPI평화 영남지사장은 "현재 iPVC수도관은 미군 단일 주둔지 중 세계 최대 규모인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 사업 현장(1천465만여㎡)및 경북개발공사 시행 포항 초곡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 전국 지자체 상수도 공사에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주)PPI평화 영남지사(053-325-57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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