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SW경진대회 등 수상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 학술동아리 '가온누리 팀'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14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쿼드콥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인력 발굴 및 양성과 창의적이고 혁식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개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열리고 있으며, 올해 12회째를 맞이했다.

울산대 가온누리 팀은 지능형 쿼드콥터의 자율항법 SW와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조종기를 개발해 정사각통 안에서 1분 이상 제자리에서 비행하는 1단계 미션을 통과 후 'ㄷ'자 모양의 장애물 통로를 왕복 비행하는 2단계 미션에서는 1분 42초에 완료해 2등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14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 참가한 울산대 전기공학부 가온누리 학생들이 시상식 참여 후 기념촬영을 했다.

가온누리 팀은 지난달 24일에는 삼성 SDS가 주최한 '제 3회 SW동아리 Championship'에서 거울에 스마트기기 기능을 연동해 거울을 보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안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28일에는 교육부가 주최한 '2014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잔돈을 받지 않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적립해 잔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IN COIN' 앱을 제안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