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대윤(농협중앙회 고령축산물공판장)

매년 연말이면 각 방송사별로 연기대상 시상식이 있다.

보통 드라마 대상을 보면 시청률이 가장 높은 드라마 주인공이 그해 대상의 주인공이 많다.

지난해 KBS 연기대상은 예상의 빗나갔다. 지난해 대상은 16부작 미니시리즈 직장의 신(2013년 4월 1일~2013년 5월 21일·연출 황의경))에서 비정규직 계약직 미스김으로 열연한 주인공 김혜수로 돌아갔다. 지난해 KBS 드라마를 보면 직장의 신 보다 시청률 고공 행진한 드라마가 많았다.(직장의 신 최고시청률 14.6%) 그러나 우리사회 비정규직 문제를 코믹한 드라마로 잘 구성한 직장의 신으로 드라마 대상이 돌아갔고 시청자들도 많은 찬사를 보냈다.

올해도 지난해 같이 시청률보다 작품성있는 드라마가 대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해본다.

일요일 12시10분이면 전국민 일주일 피로를 해소하는 전국민의 노래자랑 전국노래장 1980년 11월 9일부터 지금까지 전국민의 일주일 피로를 해소하는 청량음료 같은 프로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015년 말부터 무료지상파 다채널(KoreaVie

w) 실시예정이다. 현재 수도권 일부지역 MMS (서울 용산구·경기도 안양시등) 지상파 무료 다채널 방송을 올해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2012년도 방송통신위원회가(디지털전환이전) 방송매체이용형태조사결과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상파 직접 수신 비율은 전체 가구중 7.9%에 불과하다. 5년 후에는 영국 처럼 우리나라에서서도 전국민의 50%가구가 지상파 무료 다채널을 볼것으로 추측해본다. 또한 조속한 시일안에 지상파 무료 다채널 KoreaView 가 방송될길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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