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11일(2일간)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이용주민 37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상담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군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우리 읍·면 건강생활지원센터운영 활성화를 위해 1월, 7월, 11월 3회에 걸쳐 주민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 생활습관 등 대사증후군 질환 위주로 건강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1년간의 개인별 검사자료 결과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 여부를 판단하고, 평소 생활습관, 신체활동을 통한 개인별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 전문가인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가 개인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상담을 실시했으며 의학적 세부상담은 전문의사가 상담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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