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신산업 3천만불 달성 (주)세흥·비젼사이언스 등 1천만불 달성 수출탑 수상

(주)우신산업 관계자가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수출 3천만불 달성 수출답을 받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며 정부의 수출탑과 포상을 휩쓸었다.

지난 11일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가 주관한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산시는 정부 수출탑 9개 업체, 수출유공자 5명, 경북도 유공기업 6개 업체, 유공근로자 6명을 배출했다.

정부포상을 보면, (주)우신산업(대표 서중호)이 수출 3천만불 달성 수출탑을 수상했고 (주)세흥(대표 김건우)과 (주)비젼사이언스(대표 오인환)가 수출 1천만불 수출탑을, (주)건화이엔지(대표 허용훈)가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주)피비알케미칼(대표 배진성), 대영전기(주)(대표 백서재), (주)에이스나노켐(대표 이종훈),정수금속(대표 강정남), (주)용호(대표 정세채) 등이 300만불과 100만불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다.

또, (주)세흥 김건우 대표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양 H.T.M(대표 구연오)을 비롯한 5개 업체가 경북도 유공기업에, (주)에나인더스트리 김한용 차장 등 6명이 경북도 유공근로자로 표창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글로벌 경제위기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이들 기업체와 수상자 전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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