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이범규)는 고무줄 새총으로 철환(쇠구슬)을 발사해 성주군내 주차장에 주차된 화물차량의 유리문을 상습적으로 손괴해 성주읍 지역을 시끄럽게한 성주군 벽진면 A씨(45)를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재물손괴)혐의로 11일 오후 긴급 체포해 수사중이다.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올해 11월 20일부터 25일사이 술에 취해 심야시간대에 성주군 일대를 배회하며 아무런 이유없이 군청 주차장 등 4개소에 주차된 화물차량 등 9대 차량의 유리문을 고무줄 새총으로 철환을 발사해 시가 약135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