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도 종합 평가서 3개 부문 도지사 기관 표창

경상북도 민원행정부문 종합평가에서 청도군 홍봉옥 민원과장과 직원들이 도지사표창을 받고 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 민원행정부문 종합 평가결과 3개부문 (민원분야 우수, 위생분야 최우수, 지적분야 우수)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민선 제6기 이승율군수 출범이래 현 정부가 구현하는 3.0실현에 부응함은 물론, 청도군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민원인 중심의 제도 개선 등 민원행정 전 분야에 걸쳐 점수를 산출한 결과를 평가 받았다.

또한 위생분야에서도 2014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음식점 위생개선 교육·홍보 등 안전한 외식환경조성, 나트륨 줄이기 사업 등 건강한 식단 실천, 좋은식단제 이행, 남은음식 재 사용안하기 운동 등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음식특화거리 조성사업, 수범사례 등 5개 평가 부분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올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해 송서지구를 마무리하여 주민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를 분할할 수 있게 되어 낙후된 마을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올해는 금천사전지구를 완료 공고 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승율 군수는 "민원인을 내부모·형제처럼 맞이 하고 편안함과 웃음을 주는 '청도군 행복 민원실' 운영으로 감동과 역동적인 민원행정 추진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서번트 리더십으로 군민을 섬기는 봉사행정의 결실로 앞으로도 공직자의 실천 덕목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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