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간 0.08% 변동률 계절적 비수기 본격화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은 최근 비수기가 본격화 되면서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가격 변동이 나타나며 보합세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비 이상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던 경산시가 최근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상승세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 되면서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포항시가 전체평형에서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포항시가 0.2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칠곡군 0.07%, 김천시 0.05%, 구미시 0.02%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구미와 포항만 소폭 가격 변동이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경산은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세가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포항시가 0.0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구미시가 0.0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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