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석(상주경찰서 함창파출소)

2015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다.

참으로 새로운 시작과 함께 막연한 기대에 들뜬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한다. 한 해를 시작하는 깨끗한 마음으로 참 좋은 사람이 되기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새 희망을 통해 자신과 더불어 가정과 사회에서 어떤 것이든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새로운 것, 더 좋은 것을 채워나가야 한다.

참 좋은 결실을 더 많이 얻기 위해 마법이 필요하지는 않다. 새로운 희망으로 스스로를 바꾸는데 필요한 힘을 이미 갖고 있다. 그것은 더 나은 것을 희망하는 관점의 변화이다.

희망을 실천하는 길은 어쩌면 단순한 것이 아닐까요? 거창하고 거대한데에 희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그마한 마음과 지금이라는 이 시간에 행해야 하는 것이 새로운 희망이다.

시작하면 분명히 무엇이 되던 내 삶 안에서 중요한 것이 될 때 그 삶이야말로 희망을 통해 얻게 되는 행복이 아닐까요?

누구나 다시 시작하는 희망으로, 지금껏 겉으로 보이는 절망이 아닌 마음의 눈으로 새롭고 더 좋은 것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이 세상의 기준을 뛰어넘어 참 행복의 길로 이끌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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