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국대와 홍익대 학생봉사단이 이승율 청도군수와 청도군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10일(6박7일) 일정으로 서울의 명문사학 동국대와 홍익대 학생봉사단을 청도로 초청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습도우미 봉사활동을 추진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동국대학교 참사랑봉사단 대학생 35명은 중앙초등학교에서, 홍익대학교 총학생회 봉사단 85명은 각남초등, 이서초등, 유천초등, 금천초등학교에서 미술, 음악, 과학, 체육 과목을 지도하고, 교정에 동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벽화그리기를 초등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지역 대학생들과 초등학생들이 학습도우미 봉사활동이라는 만남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돼 학습 동기 부여와 또 다른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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